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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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 알베스(30)가 대표팀 후배 네이마르 다 실바(21)의 영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알베스는 27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는 명문팀에 오게 된 것에 대해 무척 행복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알베스는 바르셀로나의 일원으로서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함께 설득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브라질 축구의 신성으로 평가되는 네이마르는 최근 몇 년 간 오랜 이적 공방 끝에 26일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맺어 이적하게 됐다.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730억원)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