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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와 결혼 정성윤, 과거 한가인과…

입력 | 2013-05-27 11:44:00


"김기사, 운전해~"라는 유행어로 유명한 개그우먼 김미려(32)가 한 살 연하의 연기자 정성윤(31)과 결혼한다.

둘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 날짜를 10월6일로 확정했다. 예식 장소는 서울 논현동 마리아주스퀘어다.

지명도는 김미려가 조금 더 높은 편. 현재 김미려는 케이블위성채널 tvN의 '코리안 빅리그'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반면 정성윤은 주연급은 아니다.

이런 이유탓에 27일 오전 김미려의 결혼 소식이 공개되면서 상대가 일반인으로 알려지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정성윤은 지난해 MBC 일일드라마 '오늘만 같아라'에 출연했다. 2000년대 초반 한가인과 함께 찍은 바카스 CF로 주목받았다. 출발한 버스를 뒤쫓아가 친구가 아닌 한가인의 옆자리에 앉았던 남자가 바로 정성윤이다.

김미려와 정성윤은 같은 소속사 연예인으로 처음 만나 친분을 쌓아오다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이르렀다.

두 사람은 "속도 위반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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