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민 한진해운 전 대표, 황용득 한화역사 사장 조민호 저누SK증권 대표, 이덕규 전 대우인터너널 이사 포함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을 비롯해 한화와 SK 대우 4개 재벌 계열사 임원 등 7명이 조세회피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고 뉴스타파가 27일 밝혔다.
인터넷매체인 뉴스타파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함께 진행한 조세회피처 프로젝트 2차 명단을 이날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조용민 한진해운 전 대표, 황용득 한화역사 사장, 조민호 SK증권 전 대표와 그의 부인, 이덕규 전 대우인터내셔널 이사, 유춘식 전 대우 폴란드 차 사장 등이 포함됐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