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민영진)가 담뱃갑에 적용할 ‘흡연예절 픽토그램(Pictogram)’ 공모전을 개최한다. ‘픽토그램’이란 그림(picture)과 전보(telegram)의 합성어로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된 그림문자 형태를 말한다.
KT&G는 공익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 2월 ‘더원’ 담배에 흡연예절 픽토그램을 처음으로 도입한 이후 현재에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공모전 참가대상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사진 또는 그림 등 형식에 구애없이 온라인을 통해 파일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월 16일까지이다.
양형모 기자 ranbi361@donga.com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