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는 27일 방송된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 대학시절 스키 동아리 활동을 하며 만났던 김태희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단국대학교 출신인 이기우는 "대학 진학 후 전공 공부보다 스키에 빠졌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매 시즌마다 스키를 타러 다녔는데 다른 대학교 스키 동아리 친구들과도 친분을 쌓게 됐다. 그 중에는 (서울대 출신) 김태희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김태희와 장을 같이 보려고 계속 기다리다 보니 계산서만 점점 늘어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기우는 열애 중인 배우 이청아에 대해 "한번도 공개 연애를 후회한 적이 없다"며 "배울 점이 많아 존경한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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