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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굴욕준 송지효 돌직구 “개리가 더 잘생겼지”

입력 | 2013-05-27 17:46:09


송지효 김수현 돌직구ㅣ SBS 런닝맨 캡처


‘송지효 김수현 돌직구’

송지효 김수현 돌직구 발언이 화제다.

26일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주연배우 김수현과 이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월요커플’로 통하는 송지효와 개리는 지석진과 한 팀이 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동중에 지석진은 "오늘 김수현 때문에 개리가 삐질것 같다"고 걱정 하자 송지효는 "김수현보다 개리가 잘생겼지. 월요일은 강개리가 제일 잘 생겼지"라며 개리를 추켜세웠다.

이에 개리는 "저러니까 내가 화수목금요일을 힘들게 살고. 월요일만 되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라며 기쁜 내색을 감추지 못했다.

송지효 김수현 돌직구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송지효 김수현에게 돌직구를 날렸네" 송지효 개리 진짜 사귀는것 아니야?""송지효 김수현 돌직구...의리있는 월요커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뉴스팀
사진=송지효 김수현 돌직구ㅣ SBS 런닝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