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동일생활권으로 성장 속도가 빠른 경남 김해시에 아파트, 쇼핑몰, 특급호텔, 마트, 시네마 등을 묶어 ‘원스톱 라이프’를 지향하는 대형 복합건물이 들어선다.
고려개발주식회사(회장 박명진)가 시행하고 대우건설, 성우종합건설,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해 부산김해경전철 부원역사 역세권 사업으로 추진 중인 아이스퀘어(I Square) 복합단지가 그것.
아이스퀘어는 전체 용지면적 7만4510m²(약 2만2570평)에 건축연면적 28만1810m²(약 8만5390평)이다. 아이스퀘어는 △엔터테인먼트형 아이스퀘어 쇼핑몰 △컨벤션 기능을 갖춘 특급호텔(170실) △푸르지오 아파트(915채) △롯데마트 △어린이 장난감 몰인 토이저러스 △롯데시네마 △클리닉센터 및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다. 대형 중앙공원과 광장, 녹지 등도 눈에 띈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