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기술연구소의 김동석 안전성능개발담당 상무가 미국 정부가 수여하는 자동차 안전 분야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한국GM이 27일 밝혔다. 김 상무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토교통부와 미국 교통부 도로교통안전국 공동 주최로 열리는 ‘제23차 국제자동차안전기술회의’에 참가해 미국 교통부로부터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한국GM은 쉐보레 아베오 등 주력 차종들이 국내외 안전도 평가에서 잇따라 최우수 등급을 받은 사실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