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어쿠스틱 밴드 페이퍼컷 프로젝트의 단독공연이 티켓 오픈 30분 만에 매진되어 화제다.
페이퍼컷 프로젝트는 매진된 6월 15일 공연에 이어 바로 다음날인 16일 같은 장소인 홍대 인근 벨로주에서 추가 단독공연을 개최한다.
매진으로 아쉬워 했던 팬들에게 충분한 좌석을 오픈해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게 해 두었으며 15일 공연의 게스트로는 여성 듀오 스웨덴 세탁소, 16일 공연으로는 우림프로젝트의 여성보컬 류혜림의 밴드 쏠라티가 게스트로
출연해 페이퍼컷 프로젝트의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소속회사나 방송출연도 없었던 이들이 순식간에 티켓을 매진 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공감형 가사와 SNS를 통한 꾸준한 소통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