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멤버 예은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빠스껫 볼’을 통해 정극에 처음 도전한다.
28일 tvN에 따르면 예은은 ‘빠스껫 볼’에서 충청도 사투리와 소박한 입담을 자랑하는 소녀 봉순 역을 맡을 예정이다.
‘빠스껫 볼’은 KBS 2TV ‘추노’ ‘도망자 Plan B’ 등을 연출한 곽정환 감독의 신작이다.
예은은 “TV 드라마를 통해 첫 연기를 선보이는 만큼 긴장 반 설렘 반이다. 친근하고 정감 가는 연기로 시청자와 작품 속 인물들의 접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빠스껫 볼’은 9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