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29일 미사리 경정장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세 번째 일일명예심판 행사를 갖는다.
경정 경주진행과 심판 판정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한 경정고객 13명은 심판실에서 경정경주와 심판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판판정에 참관한다.
또 선수동과 보트동 등 평소 접할 수 없는 경정장의 특수 시설 견학을 통해 이색체험을 하게 된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