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희 ABC 뉴스 서울지국장이 싸이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조주희는 28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 100인에 맞서 상금 5000만 원을 획득하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조주희는 외신기자로서 싸이와의 인연에 대해 털어놨다.
조주희는 "싸이가 콘서트 직전 인터뷰를 했는데 굉장히 재밌게 잘됐다. 그 인터뷰가 나간 뒤 미국 지역 방송국 여기저기서 이메일이 쏟아졌다. 자기들도 싸이를 초대해 인터뷰하고 싶다고 연락처 좀 달라고 했다"며 싸이의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외신 기자 경력 25년의 조주희는 현재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MC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