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다저스, 인터리그 에인절스전 역전승 外

다저스, 인터리그 에인절스전 역전승

LA 다저스가 28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8-7로 역전승했다. 다저스 우완 선발 잭 그레인키는 4이닝 10안타 6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중심타자 아드리안 곤살레스가 4안타의 맹타로 공격을 이끌고 7회 제리 헤어스턴 주니어가 결승타를 터트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롯데 신본기, 모교 동아대에 500만원 기부

롯데 신본기가 27일 모교 동아대를 찾아 승학캠퍼스 총장실에서 권오창 총장에게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신본기는 “4년 동안 학교로부터 받은 게 많아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여유가 되면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LG 첫번째 주간수훈선수는 정의윤

LG는 이번 주부터 주간 수훈선수를 선정해 LG전자가 협찬하는 옵티머스G프로를 부상으로 증정한다. 첫 번째 주인공은 26일 잠실 SK전에서 끝내기안타를 친 정의윤. LG 백순길 단장은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새로운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넥센, 고양 원더스서 내야수 김정록 영입

넥센은 28일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에서 내야수 김정록(23)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우투 좌타인 김정록은 선린인터넷고 졸업 후 프로의 지명을 받지 못해 일본 키비국제대학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갔고 원더스에 입단했다. 올해 퓨처스리그 교류경기 11게임에서 31타수 10안타(타율 0.323)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