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에서 활약중인 류현진(26·LA 다저스)이 시즌 6승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1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로스엔제레스 에인절스와의 메이저리그 홈경기서 11번째로 선발 등판한다.
이날 국내에서 류현진의 경기는 MBC에서 생방송으로 전파된다. 미국에서 역시 스포츠전문 케이블 채널인 ESPN을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된다.
상대팀의 타선도 만만치 않다. 에인절스는 1번 에릭 아이바(유격수), 2번 마이크 트라웃(중견수) 3번 알버트 푸홀스(1루수) 4번 마크 트럼보(좌익수) 5번 조쉬 해밀턴(우익수) 6번 하위 켄드릭(3루수) 7번 알베르토 카야스포(3루수) 8번 크리스 이아네타(포수) 9번 조 블랜튼(투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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