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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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인간 자석’이라 불릴 만 하다.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또 몸에 맞았다.
추신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인터 리그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앞서 추신수는 지난달 무려 몸에 맞는 공 10개를 기록하며 신시내티 구단 역사상 최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이날 추신수는 첫 타석 2루타, 세 번째 타석 단타, 네 번째 타석 볼넷을 더해 도합 4번 출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