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영이론 전파한다
이 회장은 미국 보스턴대의 공식 초청을 받아 6월 4일부터 100일간 세계 경영 석학들과 경영이론과 혁신 시스템을 연구하는 ‘라운드 테이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보스턴대 경영대학 창립 100주년을 맞아 케네스 프리먼 경영대학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 회장은 초빙교수 겸 초빙기업가(EIR·Entrepreneur in Residence) 자격으로 창조경영이론, 독창적 리더십, 혁신경영 시스템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홈플러스에서 시도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창조경영의 틀을 제시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체류 기간에 비즈니스스쿨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