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프리스타일 축구 대회 ‘레드불 스트리트 스타일’ 한국 대표 선발전이 6월1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진행된다.
배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될 이 대회는 매 라운드 3분 동안 한 개의 공으로 상대편 선수와 30초씩 번갈아 가며 자신만의 프리스타일 묘기를 겨루게 된다. 우승 선수는 9월18일부터 19일까지 한국을 대표해 일본에서 개최될 월드 파이널에 출전, 세계 최고의 축구 프리스타일러를 노리게 된다.
대회 심사위원으로는 세계 프리스타일축구연맹 우희용 대표와 세계적인 사커 아티스트 JK전권 등 유명한 프리스타일러들이 참석해 스타일과 창의성, 테크닉 등 3개지 기준으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심사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