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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42기’ 남자 4호 황석준-여자 3호 구자민, 10월 결혼

입력 | 2013-05-31 19:17:00


SBS 리얼리티 프로그램 '짝'에서 최종 커플로 이어진 두 남녀 출연자가 결혼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1월 방송된 '짝' 42기에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된 남자 4호 황석준 씨(31)와 여자 3호 구자민 씨(31)는 오는 10월 5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당시 '짝' 방송에 따르면 구자민 씨는 미국 뉴저지 병원 외과 4년차 레지던트이며, 황석준 씨는 미국 GM 자동차 본사에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6개월 동안 장거리 연애를 하다가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짝'의 남규홍 PD가 참석하며, 사회는 42기 남자 1호로 출연했던 남성 출연자가 맡는다.

지난 2011년 3월 23일 첫 방송된 '짝'을 통해 결혼에 골인한 부부는 그동안 다섯 쌍이 있었으나 프로그램에서 '최종 커플'이 돼 결혼을 하게 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짝'을 통해 결혼에 성공한 '1호 커플'은 9기에 출연한 남자 3호 김종윤 씨, 여자 4호 박은진 씨 커플이다. 이어 7기의 남자 2호 조용진 씨와 여자 3호 김진이 씨, 16기의 남자 5호 배수광 씨와 6기의 여자 1호 김유주 커플 등 다섯 쌍이 부부의 연을 맺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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