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스엔
하리수는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일대에서 열린 '제14회 퀴어문화축제'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하리수는 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노란색 가발을 쓰는가 하면 화려한 금장식이 달린 의상을 입고 등장해 축제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또 그는 자신이 출연하는 뮤지컬 '드랙퀸'의 OST를 무대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퀴어문화축제'는 성소수자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일반인들의 퀴어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퀴어문화 관련 영화제, 사진전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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