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성용 트위터 캡처
"모든 사람을 적으로 만드는 건 리더의 자격이 없다."
축구선수 기성용(스완지시티)이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에 누군가를 겨냥해 한 말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기성용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리더는 묵직해야 한다. 그리고 안아줄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같은 글에 축구선수 신광훈(포항)은 "뭐… 리더 할려고?"라는 질문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기성용 누굴 겨냥해서 하는 말일까", "트위터에서 누군가를 저격하는 것 같은 글은 조심해야",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는 글이다", "무슨 의도로 한 말인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기성용은 배우 한혜진과 7월 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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