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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동아일보] 빛나는 눈매! 이하늬의 ‘내추럴 스모키 아이’ 연출법!

입력 | 2013-06-03 09:56:51



드라마 '상어'에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비서 역할을 맡은 이하늬.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눈매를 또렷하게 강조한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하늬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고원혜(고원 원장)씨는 “극중 역할에 어울리는 은은한 스모키에 과하지 않은 치크와 립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고 귀띔했다.



BASE
파운데이션과 오일을 믹스해 건강미 넘치는 피부를 연출한다. 바를 때는 얼굴 부위별로 파운데이션의 두께감을 다르게 조절해 촉촉하게 윤기나는 피부를 표현한다.

먼저 브러시를 이용해 파운데이션을 전체적으로 얇게 펴 바른 후, 스펀지를 여러 번 두드려 밀착력을 높인다. 마무리로 압축 파우더를 가볍게 두드려주고, 미스트를 뿌려 고정시키면 촉촉한 무결점 피부가 완성된다.




EYE
리퀴드 아이라이너로 점막을 꼼꼼히 채워 또렷하게 그려준다. 눈꼬리 라인은 자연스럽게 빼서 도도한 눈매를 연출한다.

눈두덩에는 베이지색 섀도를 얇게 발라 음영감을 준 뒤, 브라운 섀도를 라인 위에 덧칠해 그윽한 눈매를 표현한다. 마스카라는 뿌리부터 꼼꼼하게 발라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한다.




CHEEK & HIGHLIGHT
웃을 때 살짝 올라오는 광대뼈 부위를 중심으로 블러셔를 손으로 얇게 발라 은은한 혈색을 표현한다. 은은한 광채를 연출하기 위해 스틱 타입 하이라이터로 T존과 눈 밑, 턱 주변을 두드리듯 발라준다. 섀딩 파우더는 귀밑과 턱선, 헤어라인을 연결하듯이 발라주어 음영감 있는 입체적인 얼굴을 완성한다.




LIP
피치 베이지 컬러 립 펜슬을 입술 전체에 부드럽게 펴 바른다. 투명 립글로즈를 입술 중앙부터 발라 은은하게 반짝이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글·박진아<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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