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딕펑. 사진제공=아이비월드와이드
[동아닷컴]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락밴드와 세계적인 미녀 리듬체조 스타들의 신나는 콜라보레이션 무대! 저희 딕펑스가 책임지겠습니다!”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의 주최사인 아이비월드와이드는 3일 엠넷 ‘슈퍼스타K’ 시즌4 준우승의 주역 딕펑스가 직접 출연한 티져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멤버 별로 첫사랑의 추억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아파트 뒤에서의 첫키스”, “교회에서의 로맨틱한 고백” 등 재치 있는 답변들을 쏟아낸다.
또한 공연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TV로만 만날 수 있었던 손연재 선수를 비롯해 세계적인 미녀 체조스타들을 직접 만날 수 있게 되어 꿈만 같다”며,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딕펑스는 이번 공연에서 맡게 된 특별한 무대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딕펑스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락밴드와 리듬체조 스타들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무척 기대가 된다”며 “이번 공연에는 보컬 김태현 군의 깜찍한 연기도 준비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딕펑스. 사진제공=아이비월드와이드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가족, 연인, 부부, 친구 사이 등 ‘사랑’에 관련된 다양한 사진을 이메일(rhythmic2013@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 티켓(5명), ▲손연재 선수 친필 사인 프로그램북(5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응모된 사진들은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의 부제인 ‘사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감’에 어울리는 특별영상으로 제작되어 실제 공연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본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GWhisenRhythmicAllstars201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은 ‘사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감’이라는 부제로 오는 6월 15일(토), 16일(일) 양일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리듬체조의 루틴 연기가 주가 됐던 지난 갈라쇼와는 달리, ‘사랑’이라는 주제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최초로 FIG 주관 월드컵 4경기 연속 메달 및 멀티 메달 획득에 빛나는 손연재(19·연세대)를 비롯해 리보우 차카시나(벨라루스), 알리나 막시멘코(우크라이나), 안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 스타니우타 멜리티나(벨라루스), 러시아 단체팀 등 세계 최고의 리듬체조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