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진은 3일 방송된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해 "지금이 가장 좋다. 당연히 남편과 싸우기도 한다. 하지만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이루고 나서 나이 들어 일을 꾸준히 오랫동안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이 좋다"고 밝혔다.
전혜진은 "둘이 있을 때는 세대 차이를 잘 못 느끼지만 학창시절에 들었던 음악이나 한창 어렸을 때 빠져있던 영화에 대해 얘기를 할 때는 굉장히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한편 전혜진은 지난 2011년 3월 이천희와 결혼해 그해 7월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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