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 사진제공|대길ES
어깨 인대·쇄골 부상 회복 집중…손가락 재수술도
KBS 1TV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을 마친 최수종(사진)이 당분간 건강 회복에 집중한다.
1일 ‘대왕의 꿈’ 67회를 마지막으로 작품에서 하차한 최수종이 촬영 도중 사고로 얻은 어깨와 손가락 부상을 온전히 치유할 예정이다. 어깨 2차 수술에 이어 손가락 재수술을 앞두고 있다.
최수종은 4월 ‘대왕의 꿈’ 촬영 중 낙마 및 교통사고로 어깨 인대와 쇄골, 손가락 등에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SnH이엔티 관계자는 3일 “이달 말께 완전히 아물지 못한 왼쪽 손가락 재수술을 받을 계획이다. 수술 후에는 당분간 휴식과 재활에만 집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