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박태환 불화설’
수영선수 박태환이 대한수영연맹과의 불화설에 입을 열었다.
박태환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수영연맹이 나에 대한 서운함이 있었던 것 같다. 내가 미운털이 박혔나 보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 이후 연맹 주최 대회가 있었다. 시범 경기에 참여해서 수영도 보이고 사인도 해주길 원한 거 같다. 하지만 하루 이틀 전에 통보해서 (스케줄을) 소화할 수 없었다”고 행사 불참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박태환은 “서로 오해를 풀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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