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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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볼넷을 골라내 3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나갔다.
추신수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후 추신수는 후속 타자 잭 코자트(27)가 삼진 아웃으로 물러나 더 이상의 진루에는 실패했다.
앞서 추신수는 지난 2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1안타, 3일에는 1볼넷으로 출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