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이승우 트위터
FC바르셀로나 카테데B(바르셀로나 U-15)에서 골잡이로 발돋움하고 있는 유망주 이승우가 최근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네이마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이하 현지시각) 이승우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스페인어로 “세계 최고의 선수 네이마르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우와 네이마르가 서로의 허리를 감싸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승우는 네이마르에게 아낌 없는 찬사를 보내는 듯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네이마르는 3일 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프누에서 입단식을 가지고 팬들과 처음 인사를 나눴으며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것은 내 어린 시절부터의 꿈이었다”며 “바르셀로나가 세계 최고의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소감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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