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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발표’ 김재원 속도위반 “예비 신부 임신 3개월”

입력 | 2013-06-04 15:13:00


배우 김재원(32)의 예비 신부가 현재 임신 3개월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재원의 소속사 측은 4일 오후 "김재원의 예비신부가 현재 임신 3개월"이라며 "김재원이 예비신부의 임신 소식을 듣고 굉장히 행복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김재원은 이날 팬 카페에 결혼소식을 알리며 "6월 28일 평생 친구이자 파트너가 될 사람과 예배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장소는 라움 예식장이고 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재원 측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김재원과 동갑내기인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친구로 지내다 지난해 10월 우정에서 사랑으로 발전해 8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했다. 신접살림은 김재원이 지금 거주 중인 분당 집에 차릴 예정이다.

2001년 SBS 드라마 '허니 허니'로 데뷔한 김재원은 MBC에서 6월 방송 예정인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메이퀸', '내 마음이 들리니', '원더풀 라이프', '라이벌', '로망스'를 비롯해 영화 '내사랑 싸가지' 등이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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