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스포츠동아DB
존 레넌 발표곡…“노래 의미 강조할 것”
‘피겨 여왕’ 김연아(23·사진)가 올림픽 무대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4일 2013∼2014시즌에 펼쳐 보일 새 갈라 프로그램의 주제 ‘이매진(Imagine)’을 발표했다. ‘이매진’은 전설적 팝가수 존 레넌이 1971년 베트남전쟁 당시 반전의 메시지를 담아 발표한 곡. 김연아는 최근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가 수단의 인권 개선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매한 앨범(Make Some Noise)에 수록된 에이브릴 라빈의 곡을 선택했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트위터 @hong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