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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강국 러시아에서 17세 한국 소년을 불렀어요
입력
|
2013-06-05 03:00:00
[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
아이스하키 주니어대표인 이총현 선수(17·사진)가 국내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해외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지명됐습니다. 따로 지원하지도 않았는데 세계 양대 아이스하키리그인 러시아아이스하키리그(KHL)의 한 구단이 잠재력을 보고 그를 뽑았습니다. 몸집 좋은 서양 선수들만의 전유물처럼 느껴지던 아이스하키. 이 선수가 세계를 호령하는 다른 종목 선수들처럼 성장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