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군인의 모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남녀 스타에 배우 현빈, 하지원이 각각 선정됐다.
5일 교육기업 (주)에듀윌에 따르면 군인의 모습이 잘 어울리는 남자 연예인에 현빈(40.3%)이 1위로 뽑혔다. 실제 현빈은 해병대에서 착실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제대해 귀감이 되고 있다.
뒤이어 배우 소지섭(22.7%), 가수 비(정지훈·15.2%), 배우 조인성(12.8%), 김수현(9%) 등이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배우 이시영(21.8%), 송지효(15.6%), 배두나(8.1%), 가수 이효리(3.8%) 등 강하고 카리스마 있는 면모를 보인 여자 스타들이 거론됐다.
한편, 또 다른 설문조사에서 군대 선임에게 가장 사랑 받을 아이돌 멤버로는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커뮤니티 포털 디시인사이드에 따르면 정용화가 37.9%의 지지를 얻으며 군대 선임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그는 가요와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면서 남자답고 유쾌한 매력을 드러내 남성 팬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JYJ 김준수(26.2%), 인피니트 호야(25.5%), 제국의아이들 박형식(1.9), 엠블랙 미르(1.8%) 등이 뒤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