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화인컷
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제한상영가 등급 판정을 받아 국내 개봉이 불가능해진 김기덕 감독의 신작 ‘뫼비우스’가 독일 이탈리아 그리스 터키 등 해외에서 잇따라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영화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5월27일 폐막한 제66회 칸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뫼비우스’는 미완성 편집본 상영 한 차례만으로 독일의 중견 배급사 ‘MFA+ 필름 디스트리뷰션’이 독일·오스트리아 등 독일어권 판권을, ‘무비스 인스파이어드’사가 이탈리아·스위스 판권을 구매했다. 러시아 배급사 ‘시네마 프레스티지’는 러시아 및 구소련 연방 지역의 판권을 구매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