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L 코리아' 화면 촬영
지난 8일 밤 방송된 케이블 채널 'SNL 코리아'에 출연해 섹시한 연기를 선보인 아이비는 '사과실업' 코너에서 신동엽과 찰떡 호흡을 맞췄다.
스티븐잡스로 분장한 신동엽은 "아이비가 저희 사과실업 유명상품 '아이뽕'을 착용했다"고 소개했다. 이후 신동엽은 계속해서 "가슴 수술이 자연스럽게 잘 됐다"라고 아이비를 몰아갔으나, 아이비는 본인의 가슴을 가리키며 "절대 아니다. 내 가슴은 자연산"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아이비의 "자연산 가슴" 발언은 데뷔 초기부터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슴 성형설에 대해 해명한 것. 아이비는 지난 3월에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쪽지로 자꾸만 가슴 수술을 어디서 했냐고 많은 분들이 묻는다. 가슴만큼은 우리 어머니가 물려주신 자연산이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모델 클라라가 새로운 크루로 합류해 수위 높은 섹시 연기를 펼쳤다. 클라라는 가슴골을 드러내는가 하면 섹시한 시구의상을 입고 나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