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에어부산과 함께 SM5 TCE 출시와 에어부산 1천만 고객 탑승을 기념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김해공항 메인 로비에 SM5 TCE를 6월 한 달간 전시한다.
하루평균 유동인구가 약 1만4000명에 달하는 김해공항에 SM5 TCE를 전시함에 따라 르노삼성차는 신차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공항 메인 로비에 차량이 전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달 30일까지 진행 되는 이벤트에는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한 명에게는 르노삼성차 SM5 TCE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르노삼성차 마케팅 담당 주수연 부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김해 공항에 최초로 차량을 전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SM5 TCE의 매력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