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천사카페 캡쳐화면
11일 온라인에서는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 군을 겨냥해 개설된 '윤후 안티카페'에 대항하고자 '윤후 천사카페'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운영자는 '윤후 안티카페를 반대하는 사람들'이라고 밝히면서 어린아이를 겨냥한 무분별한 안티카페를 비판했다. 이 카페에는 안티카페를 만든 운영자를 비판하는 글과 함께 윤후 군이 상처를 받지 않기를 바라는 내용의 응원 글이 올라오고 있다.
다수 네티즌이 이에 공감하면서 이날 주요 포털 검색어에는 '윤후 사랑해'라는 검색어가 상위권에 오르내렸다.
앞서 10일 한 포털 사이트에는 '윤후 안티카페'가 개설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한 비난이 쇄도하자 결국 운영자는 안티카페를 폐쇄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