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선당, 가맹점과 상생협의회 발대식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채선당이 10일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채선당 상생협의회는 10개 매장의 점주와 본사의 임원들로 구성됐으며 상호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시너지 효과를 내자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채선당 김익수 대표는 “가맹점의 경쟁력이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상생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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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국내 첫 NFC 적용 스마트 세탁기 ‘트롬’ 출시
LG전자는 국내 최초로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을 적용한 스마트 세탁기 ‘트롬’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터치 한 번으로 가정에서 제품 상태를 진단받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 또는 음성으로 세탁기를 작동할 수 있다. 세탁이 끝나거나 세탁 중 오류가 발생하면 바로 스마트폰 메시지로 알려주는 ‘스마트 알림’ 기능도 있다. 13kg 용량이며, 출고가격은 174만 원.
■ 삼성 스마트TV, 英소비자잡지 추천 1위 올라
삼성전자는 자사의 스마트TV ‘55F8000’과 ‘46F7000’이 영국 소비자 잡지인 ‘위치’가 선정한 최고 구매추천 제품 1, 2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위치는 이 제품은 디자인과 기능이 다른 브랜드보다 월등히 우수할 뿐 아니라 소비자 친화적이라고 평가했다. 영국 스마트TV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4월 매출액 기준으로 51.4%에 이른다.
현대제철은 수입산 부적합 철강재의 범람을 막기 위해 향후 생산하는 모든 H형강 제품에 제조사 식별 마크를 넣어 정품임을 알리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의 H형강 제품 양 측면에는 2m 간격으로 ‘HS’(Hyundai Steel의 약자)라는 로고가 들어간다. H형강은 건축물에 주로 쓰이는 자재다. 현대제철 측은 “제조사 식별 마크를 통해 건설업체 등 고객사들이 국산 정품 철강재를 쉽게 구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