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결혼 계획’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결혼계획을 밝혀 화제다.
씨스타 효린은 6월 1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멜론 프리미어 씨스타 정규 2집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자신의 결혼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효린은 씨스타의 타이틀곡 ‘GIVE IT TO ME’(기브잇투미)의 “서른이 넘기 전에 결혼을 할런지”란 가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효린은 “백지영 정석원 결혼식을 보며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다. 결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때가 있다고는 하는데 처음으로 부럽다고 생각했다”며 결혼 계획을 밝혔다.
이어 효린은 “어머니가 결혼을 늦게 하라고 신신당부 했다. 하지만 너무 늦게 하고 싶지는 않다. 35살은 넘기고 싶지 않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씨스타 신곡 'GIVE IT TO ME'는 지난 여름 '러빙 유(LOVING U)'로 씨스타와 호흡을 맞춘 이단옆차기가 작곡하고 김도훈이 편곡에 가세한 곡이다. 씨스타 보컬의 호소력을 극대화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탱고적 요소에 긴박감 넘치는 스트링이 더해져 사랑에 아파하는 여자의 슬픔을 절절하게 표현해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효린 결혼 계획공개라니…아직 안돼’, ‘효린 결혼 계획발표, 35세면 언제야…안심’, ‘씨스타 효린 결혼 계획발표하면 나머지 멤버들은?’, ‘효린 결혼 계획에 내 마음도 두근두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