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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경기중계 1보]1회 1사 1-2루 위기서 병살타 유도…“휴~”

입력 | 2013-06-13 11:29:00


류현진. 동아닷컴DB


시즌 7승에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첫 회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

류현진은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초 첫 번째 수비에서 2번 헤랄도 파라와 3번 폴 골드슈미트에 연속 안타를 허용, 1사 1-2루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류현진은 4번 코디 로스를 투수 땅볼로 유도, 병살타 처리하며 첫 위기를 깔끔하게 넘겼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류현진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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