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동아닷컴DB
류현진이 메이저리그(MLB) 입성 이래 첫 3루타를 쳐냈다. 류현진은 5회말 2사 3루에서 등장,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날카로운 타구를 쳐냈다. 애리조나 우익수가 온몸을 던졌지만, 공은 그 뒤로 빠졌다.
류현진은 재빨리 3루까지 진루, 생애 첫 3루타를 기록했다.
이어 알렉스 카스텔라노의 좌측 2루타에 이은 류현진의 3루타, 닉 푼토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단숨에 3-3 동점을 만들었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