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L코리아-엠블랙편' 캡처)
그룹 엠블랙 이준이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와 'SNL코리아'에서 호흡을 맞춘다.
케이블 채널 tvN 'SNL코리아' 측은 13일 오후 "엠블랙 이준이 오늘(13일) 오후 현재 서울 모처에서 미란다 커, 배우 이범수와 'SNL코리아' 콩트 녹화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범수도 조폭 출신 디자이너 역을 맡아 미란다 커와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이준은 지난 1일 방송된 'SNL코리아-엠블랙편'에서 블랙 타이즈를 입고 영화 '블랙스완' 속 내털리 포트먼의 역할을 패러디한 바 있다. 당시 이준은 '쩍벌' 동작을 반복하거나 주요 부위를 가리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 미란다 커의 SNL코리아 동반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준 미란다 커, SNL 출연하다니 너무 기대된다", "이준 미란다 커와 어떤 연기 펼칠까?", "이준 미란다 커, 화끈한 연기 기대할게요!", "이준 미란다 커에 이범수까지? 본방 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