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레이디가가 트위터
1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닷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지난 주말 멕시코 카보 산 루카스에서 열린 한국계 친구 보 오코너(Bo O'Connor)의 결혼식에 들러리로 참석했다.
이날 레이디 가가는 다른 들러리와 함께 드레스를 맞춰 입고 등장했다. 레이디 가가는 친구의 결혼식을 지켜보면서 감동을 받은 듯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보였다.
현지 언론은 "평소 대중의 중심에 있던 레이디 가가가 이날은 훌륭한 들러리 역할을 수행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레이디 가가는 2011년 방한해 KBS2 '연예가중계'와 인터뷰에서도 한국계 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