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김경란 송재의 열애, MBC
김경란이 2살 연하의 배우 송재희(34)와 교제 중인 사실이 13일 알려지면서 '천국에서 온 편지'라는 사이트가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김경란은 2월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천국에서 온 편지'라는 사이트가 자신의 미래를 예언했다고 밝혔다. '천국에서 온 편지'는 간단한 인적사항을 넣으면 미래를 예언해주는 일본의 점술 사이트다.
그는 "런던에는 갔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만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런데 김경란과 송재희의 열애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천국에서 온 편지'가 예언한 것이 이뤄진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천국에서 온 편지, 송재희-김경란 열애설 운명 같다", "천국에서 온 편지, 송재희-김경란 열애 맞췄다", "천국에서 온 편지가 정말 예언했네", "천국에서 온 편지 사이트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