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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3R 15일 영암서 개막

입력 | 2013-06-15 03:00:00

대회 사상 최다 80대 레이싱카 출전
현대 전략車 ‘벨로스터 터보’ 데뷔전




15, 16일 전남 영암군에서 열리는 ‘2013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3라운드에서는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스’ 클래스가 생겼다. 사진은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한 아마추어 레이싱대회에 시범 출전했던 벨로스터 터보의 모습. KSF 조직위원회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3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3라운드가 15, 16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다.

이번 라운드에는 대회 사상 최다 출전 대수인 80대가 나오며, 특히 현대자동차의 전략 차종인 ‘벨로스터 터보’가 KSF 데뷔전을 치른다. 이번 라운드부터 새로 생긴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스’ 클래스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 2위에게는 200만 원, 3위에게는 100만 원이 주어진다.

대회에 참여하는 첫 재한 외국인이 된 데이비드 매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와 미녀 레이서 권봄이 선수의 활약도 눈길을 끄는 포인트다. 2013 KSF는 동아일보 채널A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타이어 한국쉘석유 성우오토모티브 서한 현대모비스 현대해상 대상 현대글로비스가 후원한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