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서세원. 스포츠동아DB
17일=배우 김정은이 자선바자회를 연다.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인 김정은은 오전 11시 연예인 봉사단 ‘따사모’ 회원들과 함께 서울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 마당에서 자선바자회를 진행한다. 김정은은 2001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를 맡아 12년 동안 입양대상 아기들을 돕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바자회 수익금은 입양대상 아기들을 돕는 데 쓰인다.
18일=6년 만에 방송 진행자로 돌아오는 서세원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각오를 밝힌다. 채널A의 새 프로그램 ‘서세원과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 진행을 맡은 서세원은 오후 1시30분 서울 가양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취재진과 만난다. 서세원은 90년대 중·후반 집단 토크쇼에 처음 도전해 높은 인기를 만든 주인공. 최근에는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 활동도 벌여왔다. ‘여러 가지 연구소’는 평론가부터 심리학자, 정신과 의사 등 10여 명의 패널이 여러 주제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내용으로 7월부터 방송을 시작한다.
20일=중국 신예스타 펑위옌과 바이바이허가 중국영화제 폐막식에 맞춰 서울 여의도CGV에서 레드카펫 행사에 나선다. 한·중 합작영화인 ‘이별계약’의 남녀 주인공인 두 배우는 중국에서 폭발적인 흥행 기록을 세워 주목받고 있는 스타들이다. 중국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이별계약’을 알리기 위해 처음 내한해 한국 팬과 만난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