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그녀의 신화'에 캐스팅 된 배우 손은서.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배우 손은서가 JTBC 새 드라마 '그녀의 신화'에 캐스팅됐다.
손은서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17일 "손은서가 '그녀의 신화'(이승렬 연출, 김정아 극본) 은경희 역에 낙점됐다"고 전했다.
'그녀의 신화'는 '질투' '파일럿' 등 인기 드라마를 연출한 이승렬 감독이 2005년 '해변으로 가요' 이후 오랜만에 연출하는 작품이다.
손은서가 '그녀의 신화'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녀의 신화' 손은서는 구월령 최진혁 전 여자친구 아닌가? 이별 후 둘 다 잘 나가네", "손은서 '그녀의 신화'에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 "손은서가 '그녀의 신화'에서 최정원과 대결하는 라이벌 역할인가?", "손은서의 '그녀의 신화'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녀의 신화'는 여주인공들의 성공 스토리를 통한 감동과 그들을 둘러싼 가족의 엇갈리는 운명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드라마. JTBC 드라마 '무정도시' 후속으로 7월부터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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