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정범균. 스포츠동아DB
개그맨 정범균(27)이 7월20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정범균은 1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7월20일 결혼식을 올린다. 1년 정도 만남을 가지면서 평범한 여성분이 저에게는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이 되어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이 커져서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으려 한다”고 밝혔다.
결혼 전 예비 신부가 임신 중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범균은 ‘개그콘서트’의 ‘사마귀 유치원’ ‘애니뭘’ ‘현대 레알 사전’ 등에서 활약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