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 가공 전문업체 그레인팩토리(대표 송철원)는 옥수수가 아닌 현미와 흑미 등 국산 곡물에 견과류를 더한 한국형 씨리얼 ‘고소한 아침곡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소한 아침곡물은 건강을 생각해 국산 곡물을 통째로 찌고 볶아 만든 한국형 뮤즐리로 옥수수를 유탕 처리해 만든 씨리얼과는 다름 개념이다. 웰빙 트렌드에 맞춰 아몬드, 해바라기씨, 호박씨를 넣어 맛은 물론 식사 대용식으로서의 영양도 높였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콜레스테롤과 트렌스지방, 칼로리 우려를 덜어 건강 다이어트를 위한 대체식으로 사용하기 좋다. 아몬드와 해바라기씨 등 견과류의 레시틴과 필수 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이 두뇌발달을 도와 아이들 건강 간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