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배우 윤시윤이 가수 이효리의 외모가 과거와 달라졌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윤시윤은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의 '맨발의 친구들'에 출연한 특별손님 이효리를 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윤시윤은 이효리를 실제로 만난 뒤 "핑클 때랑은 아예 다른 사람이다. 핑클 때는 되게 예뻤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1998년 성유리, 이진, 옥주현과 함께 걸그룹 핑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3년 솔로로 전향했으며 최근에는 신곡 '배드걸즈'를 발표하고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윤시윤을 보고 "너 얼굴 진짜 예쁘다"고 말하며 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이 노골적인 야유를 보내자 "내가 요즘 잘생긴 사람을 못 봐서 그래"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