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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성 논란’ 김예림, ‘올라잇’으로 음원시장 폭풍 데뷔

입력 | 2013-06-17 14:34:00


김예림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김예림은 17일 타이틀곡 '올 라잇(All Right)'이 담긴 데뷔 솔로 앨범 '어 보이스(a Voice)'를 발표했다.

김예림의 올라잇은 벅스뮤직, 네이버뮤직에서 1위에 올랐다. 올레뮤직, 엠넷, 다음뮤직, 멜론 등 주요 차트에서도 10위권에 진입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보였다.

김예림은 타이틀곡 외에 수록곡 '컬러링', '넘버 원(Number 1)', '잘 알지도 못하면서', '캐럴의 말장난' 등도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올리며 신인 솔로 여가수치곤 만만찮은 음원 파워를 드러냈다.

'올 라잇'은 윤종신이 작사, 작곡한 미디움 템포의 곡이다. 이번 김예림의 데뷔 앨범에는 윤종신 외에도 하림, 조정치, 이상순 등 국내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김예림의 소속사 미스틱89 측은 "이번 첫 솔로 데뷔 앨범으로 투개월의 김예림이 아닌 새로운 김예림을 재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예림은 지난 13일 공개된 '올 라잇' 티저 영상에서 속옷만 입은 채 침대와 소파에 누워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김예림은 오는 18일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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