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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뉴스] 프로야구 18일 4경기 우천취소 外

입력 | 2013-06-19 07:00:00


프로야구 18일 4경기 우천취소

18일 열릴 예정이던 롯데-두산(잠실), 삼성-SK(문학), KIA-한화(대전), LG-NC(마산) 등 4경기가 모두 비로 취소됐다. 올 시즌 우천취소경기는 24게임으로 늘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최다홈런 앞둔 이승엽 타석 별도 표식공 사용

한국야구위원회(KB0)는 한국프로야구 개인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에 1개를 남긴 이승엽(37·삼성)이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별도의 표식이 들어간 공을 사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이승엽의 352호 홈런이 터질 때까지 적용된다. KBO는 2003년 이승엽이 아시아 단일시즌 최다 홈런(56개)을 때릴 때도 특별 마크가 표시된 공을 사용했다. 혼란을 막고자 그날 경기의 심판과 KBO 관계자만 아는 상징이 공에 들어간다.

日 스포츠호치 “오릭스, 오승환 영입 공들인다”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호치는 18일 “오릭스가 지난해부터 오승환(삼성)에 대한 조사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올 시즌이 끝나는 대로 영입에 공을 들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오릭스는 4번타자 이대호의 존재가 협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대호와 잔류 협상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문은 “이대호에게 올 시즌 연봉인 2억5000만엔(약 30억원)에서 5000만엔 증가한 3억엔(약 36억원) 전후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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